㈜음성조경, 해밀곤충, 선일패키지, 원남초총동문회 장학금 총 650만 원 전달

㈜음성조경 등 지역사회 기업체들과 원남초총동문회가 원남초등학교에 장학금 총 6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설명 양철기 교장은 뒷줄 가운데)
㈜음성조경 등 지역사회 기업체들과 원남초총동문회가 원남초등학교에 장학금 총 6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설명 양철기 교장은 뒷줄 가운데)

시골의 작은 학교인 원남조등학교에 지역사회 장학기금 기부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이고 있다.

원남초등학교(교장 양철기)는 원남 지역 기업체와 원남초총동문에서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총 65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원남면에 소재한 ㈜음성조경 김인수 대표, 해밀곤충 고영호 대표, 선일패키지 박노훈 대표와 원남초총동문회가 원남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22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 11명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50만 원씩 지급됐다.

특히, 김인수 대표, 고영호 대표, 박노훈 대표는 2018년도 이후 5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어 원남초등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음성조경 김인수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 며 ”원남초등학교가 더 발전하여 많은 학생들이 멀리서도 찾아오는 명문학교가 되어 원남면이 더 활기찬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남초 양철기 교장은 "장학금 기부자들의 정성을 소중히 받아들여 학력과 인상 그리고 체력이 뛰어난 70명의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되도록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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