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음성중총동문회가 음성중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중총동문회가 음성중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음성중학교 후배들에게 이어지는 선배들의 지극한 사랑이 있다. 음성중학교총동문회(회장 어경선)에서는 모교인 음성군 음성중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 35명과 독서 활동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총동문회에서는 작년에도 입학생과 졸업생 장학금으로 총 310만 원을 지원했다.

음성중 한윤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는 총동문회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알찬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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