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월 9일 첫 개강…4주 교육 후 실습과정 들어가

감곡 천변에 위치한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 모습
감곡 천변에 위치한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 모습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임성식)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8월 시험 대비반으로 다음 달 5월 9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주간반은 5월 9일, 6월 27일 개강하며, 야간반은 5월 9일 주/야간반/자격증반을 상시모집한다.

또한,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은 간호사·간호조무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직업치료사 자격증 소지자반도 운영한다.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은 감곡장호원역 천변(장호원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3)881-1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식 원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취업난 시대 선호하는 최고의 자격증으로 장기요양원등급 가족을 돌보아도 급여를 받는 고령화 시대 필수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에 진출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성식 원장은 행정학 박사로 전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임 원장은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한국방송대, 충청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과학대, 동원대 등 강의 경력만 무려 25년 이상 출강한 행정의 달인이다.

장호원교에서 바라본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 전경
장호원교에서 바라본 미소요양보호사교육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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