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공예 등 충북교육문화원 1일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하당초 어린이들이 1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하당초 어린이들이 1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원남 하당초등학교(교장 김옥선)는 코로나 상황으로 각종 예술활동 및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4월 15일(금), 21일(목) 이틀에 걸쳐 1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학습 수준에 맞추어 학생들은 학년별로 흙공예, 상모&버나 돌리기, 스스파 댄스, 샌드아트, 퍼포먼스 난타, 웹툰제작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다양한 예술활동의 기회를 가지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임하였다.

김옥선 하당초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는 다양한 예술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활용한 1일 체험(평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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