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소통 시간 가져

신정훈 삼성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면정을 설명하고 있다.
신정훈 삼성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면정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면(면장 신정훈)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지난 25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비상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월 29일(금)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이야기 나누며 경로당 이용에 대한 민원사항 등을 파악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면 37개 리 지역에는 미등록 경로당 1개소를 포함한 총 43개소의 경로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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