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어려운 농가에 전 직원 참여

앞줄 왼쪽 네번째 부터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등 (지난 4월 28일 목요일 고추심기 일손돕기)
앞줄 왼쪽 네번째 부터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등 (지난 4월 28일 목요일 고추심기 일손돕기)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

음성농협 임직원 100여명은 7개 팀으로 나누어 4월 하순 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일손돕기에 집중 투입된다.

지원하는 농가는 건강상태가 안좋거나, 고령농 등 어려운 곳을 선정했으며, 고추심기, 복숭아 적과, 벼 모내기, 인삼작업 등 다양하게 실시한다.

반채광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축소, 인건비 상승 등 올해 영농인력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전 임직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일손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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