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원 비례대표 송춘홍 예비후보, 본격 선거전 돌입

지난 1일 음성읍 사정리 유래비 제막식 및 모래샘 복원 준공식 모습
지난 1일 음성읍 사정리 유래비 제막식 및 모래샘 복원 준공식 모습
사정리의 모래샘 모습
사정리의 모래샘 모습
음성군의회 비례대표 송춘홍 예비후보
음성군의회 비례대표 송춘홍 예비후보

평소 독거노인 등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수호천사’라 불리는 국민의힘 음성군의원 비례대표 송춘홍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음성군의원 비례대표로 확정된 송춘홍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음성읍 사정리 유래비 제막식 및 모래샘 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민심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정리는 부용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안동김씨 세거지로, 약 500여전 전 김혜(金憓) 선조가 입향하여 터를 잡고 오늘에 이르게 된 곳이다.

김혜 선조가 입향하여 마을 터를 잡을 때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느티나무를 심고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강당을 건설함으로서 사정리 마을의 기반을 조성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 송춘홍 예비후보는 “모래샘에서 솟는 생명수를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하고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춘홍 예비후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면민화합 행사, 해외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청소년 교류 및 특산품 판매교류, 생극면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을 군정에 반영시키는 등 지역의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해왔다.

또 2016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충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1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전국 최우수 수상을 이끌었으며 주민자치활동사항 책자 발간, 귀농·귀촌인들과의 좌담회, 응천살리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그가 애정을 쏟는 봉사활동은 밑반찬 배달봉사다. 그는 매주 금요일 개인차량으로 생극면 지역 독거노인 19가구를 방문,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면 지급되는 교통비도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매월 교통비 명목으로 나오는 금액을 적립해 불우이웃, 독거노인, 양로원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독거노인에게 지원한 금액만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