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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주요 원인, ‘리노바이러스’ 주의하세요환절기 호흡기 질환 감염 증가…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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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3  0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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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종헌)은 환절기 감기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 도내 호흡기 환자 175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 평균 7%였던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4월에는 28%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8종의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출건수 중 15% 이하로 검출되던 리노바이러스 비율이 4월에는 90%까지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서도 지난 3월 평균 30건 검출되던 리노바이러스는 41째 주 65건에서 51째 주에는 164건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어 리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충북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는 사람에게 급성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키는 4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주로 유행하며 콧물,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감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2~5일로 감염 연령은 소아와 성인의 차이가 없으며 감염 후 쉽게 재감염 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유행 양상을 보면 5~6월까지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체온을 보호하여 면역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호흡기바이러스 능동감시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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