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의 약속… 삼형제, 원남, 맹동 저수지 둘레길과 캠핑장 조성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삼형제․원남․맹동 저수지 일원에 대해 둘레길 조성 및 관광단지화 등 지역별 특성화 전략에 따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관광자원이 부족하여 관련 분야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건강과 연관되어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조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수지 일원 개발사업을 발표하며, “삼형제 저수지는 둘레길을 모두 연결하고 캠핑장 등을 조성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남저수지에 대해서는 “원남저수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레저․휴양․체험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맹동저수지는 “맹동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이와 연계된 둘레길과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음성군의 수려한 저수지의 수변 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24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선거유세를 전개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