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무극시장, 31일 전 지역에서

30일 금왕읍 무극교와 무극시장 입구에서 민주당, 국힘 후보들이 선거 유세를 전개하고 있는 모습.
30일 금왕읍 무극교와 무극시장 입구에서 민주당, 국힘 후보들이 선거 유세를 전개하고 있는 모습.

6.1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캠프들이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23.72%를 기록한 가운데, 6월 1일(수) 본 선거일을 앞두고 각 후보 캠프에선 표심을 잡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것.

5월 30일(화) 음성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금왕읍 무극시장 일대에선 무극전통시장이 운영됨에 따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선거 유세가 진행됐다.

이날 금왕읍 무극교에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임호선.고민정 국회의원이 출동해 조병옥 군수 후보를 비롯해 같은 당 도의원.군의원.비례대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하며 선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보다 1시간 앞서 무극시장 입구에선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구자평 군수 후보와 도의원,군의원.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구자평 군수 후보는 선거 유세후 공직선거법 위반 A읍장 고소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이밖에 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각 후보들은 전화를 통해 적극적 선거 참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음성군 전 지역을 찾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금왕읍 무극교에서 진행된 민주당 조병옥 군수 후보 선거 유세 모습.
금왕읍 무극교에서 진행된 민주당 조병옥 군수 후보 선거 유세 모습.
금왕읍 무극시장 입구에서 진행된 국힘 구자평 군수 후보 선거 유세 모습.
금왕읍 무극시장 입구에서 진행된 국힘 구자평 군수 후보 선거 유세 모습.
구자평 국힘 군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구자평 국힘 군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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