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유승원, 국무총리상 연규현

유승원 팀장(사진 맨 왼쪽)과 연규현 팀장(사진 맨 오른쪽)이 대통령상.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승원 팀장(사진 맨 왼쪽)과 연규현 팀장(사진 맨 오른쪽)이 대통령상.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하고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6월 3일(금)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직원 조회에서 ‘21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안전총괄과 유승원 재난예방팀장(대통령 표창)과 연규현 하천방재팀장(국무총리 표창)으로, 국가재난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국가재난관리에 이바지해 공로가 큰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유승원 재난예방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군민의 안전을 더욱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사업을 통해 군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규현 하천방재팀장은 “수해복구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방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총괄과는 2년 연속 재해예방사업과 21년 여름철 민‧관 합동 사전 대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국가비상대비태세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코로나19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소하천 81개소, 지방하천 12개소 등)을 추진했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개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에 대해 국‧도비 계속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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