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복지대상 가구 지붕 수리

감곡 샘물교회 관계자가 지붕을 수리하는 모습.
감곡 샘물교회 관계자가 지붕을 수리하는 모습.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와 감곡면 샘물교회(목사 홍현기)는 5월 31일(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한 복지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붕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로, 여름 장마철만 되면 지붕의 물이 집 안으로 들어와 매우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였다.

정동혁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를 해준 감곡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살기 좋은 감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현기 감곡샘물교회 목사는 “감곡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교회에서 많은 사람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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