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중 학부모 동아리 ‘안전봉사단’ 발대식 개최

동성중 학부모 동아리 안전봉사단 발대식 모습.
동성중 학부모 동아리 안전봉사단 발대식 모습.

동성중(교장 이종학)에서 ‘동성중학교 학부모 안전봉사단(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월 14일(화)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회의 법제화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기회로, 학급ㆍ학년ㆍ기능별로 학교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기능별 학부모회인 ‘동성중 안전봉사단’을 결성하였다.

안전봉사단 1기는 21명 신청, 지난달 26일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혁신도시 내 전 지역에서 주 1회 맹동 혁신파출소와 연계하여 방범활동을 펼치게 된다. 추후 혁신도시 관내 다른 학교와 연합 활동도 계획 중이며, 교육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동성중 이종학 교장은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봉사단을 결성한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와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학생·학교·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주적인 동성 교육 문화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차명순 안전봉사단장(동성중 학부모회장)은 “학교 주변 재난 위험 요소 및 청소년 사고 발생 취약점에 관심을 갖고 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 사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학부모 간 지식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