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완석 회장 이임과 함께
윤석환 축산발전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이하 ‘축산발전연합회’.)가 6월 15일(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금왕웨딩갤러리에서 진행된 축산발전연합회 제9대 안완석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윤석환 회장 취임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음성군의장, 이상정 도의원, 노금식 도의원 당선인, 안해성.김영호 군의원, 유창원.송춘홍 군의원 당선인, 신정훈 삼성면장, 송석만 음성축협조합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김순영.한동수 전 축산발전연합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완석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전 세계에 유행하며 공포에 떨게 한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질병들이 발생하면 축산 환경이 매우 어려워졌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이런 가운데 음성군 축산인들을 대표해 축산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이어 취임한 윤석환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완석 이임회장님을 포함해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활동 결과 음성군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축산발전연합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영광스럽다”면서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변화된 사회 환경 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을 향한 새로운 기대와 역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완석 이임회장과 전임 사무국장, 그리고 음성군청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음성축협 직원 등에게 공로패, 표창패 등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2002년 1월 1일 창립한 축산발전연합회는 윤석환 회장, 이상희 사무국장(한우) 외에 한우(회장 김명길), 낙농(회장 최인묵), 양돈(회장 윤석환), 육계(회장 박열희), 산란계(회장 서기환), 오리(회장 송영학), 양봉(회장 안효붕), 양견(회장 조광호), 염소(회장 이만식) 9개 축종 지부장 등 22명 임원이 구성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축산발전연합회 윤석환 신임회장은 삼성면 금일로에서 양돈 18,000두 규모의 계림축산 대표로서, 현재 음성군한돈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전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6-D(충북)지구 부총재 등으로 지역 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