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일반부 300여 명 장애인들 8개 종목 경기 펼쳐

제8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제8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유공자 수상식 모습.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유공자 수상식 모습.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는 6월 16일(목)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최종봉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부와 일반부 300 여 명의 장애인들이 8개 종목(육상, 플로어컬링, 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2부 행사로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 관중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조병옥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들의 심신 건강과 여가 활용을 위해 장애인체육을 확대하고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이겠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음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 양이숙 대소중 특수학급 교사, 김현주 남신초 특수학급 교사, 황신애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지도자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전 밸리댄스 공연 모습.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전 밸리댄스 공연 모습.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계자들 모습.
음성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계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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