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놀이 활동 중심 2인 1조 운영

청룡초 찾아가는 통일교육 프록그램 모습.
청룡초 찾아가는 통일교육 프록그램 모습.

삼성 청룡초등학교(교장 강지현)는 6월 20일(월) 국립통일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통일교육 이해 제고와 평화․통일 비전 확산을 위해 2인 1조의 강사진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놀이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강사가 들려주는 북한 이야기는 물론, 통일한반도에서 철도를 이용하여 유럽까지 이동하는 유라시아 평화열차 게임을 통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북한이탈주민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북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어렵게 느껴지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룡초 강지현 교장은 “눈높이 강사 한 분과 북한이탈주민 강사 한 분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일교육을 해 주셨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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