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차 운영위원회·지원협의회 개최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금왕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신경수)이 “느려도 함께 걸어가자, 청소년과!”라는 2022년 사업계획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커가고 있다.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6월 28일(화) 2층 다목적실에서 음성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1차 운영위원회 및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신영환 위원장의 주관으로 시작한 운영위원회는 황보람 부장의 2022 운영과 예산 결과보고와 양유진 팀장의 2022년 사업계획 보고, 이화영 팀장의 20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보고와 신규 청소년 입학허가 승인에 관한 안건심의를 승인 의결 처리했다.
회의에는 신경수 관장을 비롯해 음성군청 평생학습과 채수찬 과장, 신영환 위원장,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시센터장, 김병도 BBS음성군지회 회원, 정복동 가족지원센터장, 이영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공기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은 2022년도 사업계획으로 △사회참여역량사업 △문화예술감수성사업 △인성함양봉사사업 △적성진로탐색사업 △관계소통사업 △글로벌시민의식사업 △지역연계사업 △그 외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연계사업으로 지역내 유관기관인 노인복지관과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 협력사업을 구축해 학부모 관련 설명회, 청소년 멘토링 사업 등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영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었는데 다행히 사회적거리가 완화되고 음성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꿈을 향해서 달려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운영위원회와 지원협의회를 통해서 지금까지 잘 운영 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경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렇게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2019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