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고 실천하라 음성로타리클럽

“상상하는 모든 봉사가 이루어지길. 상상하고 실천하라 음성RC”

음성로타리클럽 제52대 한상철 취임회장이 내건 2022-2023 회기 클럽 슬로건이다.

지난 6월 28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 가입증서 전수 51주년 기념식 및 제51대 덕생 장현태 이임회장, 52대 용산 한상철 취임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주원 전 총재를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안해성. 서효석, 음성군의원, 안은숙 음성읍장, 노금식 도의원 당선인,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당선인,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김기인 한일중학교 교장, 장양원 노인회음성분회장, 오상근 음성군기업체협의회장 등과 각 로타리클럽 회장단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대외표창으로 음성군수상(이안 안정현), 음성군의회 의장상(보천 임봉만, 홍익 최영훈), 국회의원상(바름 이현우, 기백 임성수)을 공로패는 벽송 임광재, 향은 장순옥, 일송 안용식, 동화 조용규, 한음 전계명, 일봉 박노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2부 취임식에서 바로 반정환 신입회원이 입회하여 차주원 총재, 고문, 회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덕생 장현태 이임회장은 “모든 분들의 응원 덕분에 행복한 회장으로서 한 해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음성클럽이 되도록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 2020-2021년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열정, 사랑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모든분들의 삶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용산 한상철 취임회장은 “회원님들의 열호와 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면 그 무엇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저는 클럽 표어를 상상하는 모든 봉사가 이루어지길 상상하고 실천하라라고 정하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봉사의 기회를 찾고 실천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로타리,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음성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로타리클럽은 1971년 2월 13일 21명 회원으로 창립했으며, 1986년부터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음성고추 아가씨 선발대회를 이제는 음성고추 아줌마 선발대회 및 음성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로 시대에 따라 다르게 개최하고 있으며, 설성.감곡.음성목련로타리클럽 창립 지원, 1990년 2대 평곡 차주원 총재 배출, 2001년 30년사 책자 발간 등으로 음성군에서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