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체육회, '제15회 소이면민 화합체육대회 개최

소이면민체육대회 제기차기 경기 모습.
소이면민체육대회 제기차기 경기 모습.
▲이재기 체육회장의 대회사 모습.
▲이재기 체육회장의 대회사 모습.
▲소이;초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이재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초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이재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전공연 고고장구 모습
식전공연 고고장구 모습

소이면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7월 2일(토) 음성군 소이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5회 소이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소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소이면체육회(회장 이재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대수 도당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이광기 소이면장,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곽상선 음성군주민자치위원장, 이재연 소이이장협의회장, 채달원 기업인협의회장, 각 읍면체육회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건 소이면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 체육 경기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쌀가마니 들기 등 다양한 종목을 치르며 9개 마을 주민들이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노래자랑에서는 사회자 엄용수의 진행으로 마을별 주민대표 9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댄스대회(디스코팡팡)와 가수 박일남, 옥희, 윤승희, 홍수환의 초청공연으로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재기 소이체육회장은 “작년에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던 만큼, 또 우리 면민들께서 기대하셨던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며, “준비한 만큼 함께 즐겨주신 자랑스러운 소이면민분들과 더불어 오늘 행사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해준 소이면 체육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빈들이 박터뜨리기 위해 오재미를 던지고 있다.
▲내빈들이 박터뜨리기 위해 오재미를 던지고 있다.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사진 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사진 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소이체육회장상을 수상하고 이재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소이체육회장상을 수상하고 이재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기 반환식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는  이재기 회장.
▲우승기 반환식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는  이재기 회장.
▲선수 대표 선서 모습.
▲선수 대표 선서 모습.
▲이재기 회장이 선수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
▲이재기 회장이 선수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
▲ㅊ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고 있다.
▲ㅊ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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