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광고타올, 음성시니어클럽에 수건 기증

유진광고타올이 음성시니어클럽에 수건을 기증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광고타올이 음성시니어클럽에 수건을 기증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더운 장마철 여름, 지역에서 일자리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기업체의 온정이 펼쳐졌다.

7월 5일(화) 음성읍에 위치한 유진광고타올 대표(김미애, 51세 여)은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에 고가의 타올 70장을 기탁한 것.

유진광고타올 김미애 대표는 “오래되거나 오염이 심한 수건을 그냥 사용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장마철과 한 여름철에 위생이 염려된다”며 기증 이유를 밝혔다.

음성시니어클럽 김경섭 관장은 “어려운 시기인데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주신 유진광고타올 김미애 대표님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릴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시니어클롭은 기증받은 수건을 노노케어 수요자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시니어클럽은 노노케어 활동 어르신 약 350여 명이 700분 이상의 어르신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 3회 가정을 방문하여 수요자어르신의 건강 체크와 말벗 등을 하는 사업으로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같이 보내는 음성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표적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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