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월, 금왕 구계2리.원남 상노리.대소 성본리.감곡 원당1리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와 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하는 '한 마음 한 마을'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 모습.
가스안전공사와 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하는 '한 마음 한 마을'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 모습.

가스안전공사와 장애인복지관이 ‘한 마음 한 마을’ 주민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주민 상생을 통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한 마음 한 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번 사업은 금왕읍 구계2리, 원남면 상노리, 대소면 성본리, 감곡면 원당1리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장애인과 일반주민에게 보일러 등 가스 누출사고를 대비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가스누출 탐지기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지키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 상생으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마을회관에서 월 1회 △주민 공동체 관계형성 프로그램, △이동세탁 지원, △장애인식개선 위한 OX퀴즈, △대형 고스톱.윷놀이.뉴스포츠 셔플보드게임 등 다양한 신체활동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음성군은 이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며, 각 마을별로 가스 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한 마음 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장애인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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