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진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이하 '자유총연맹'.)는 8월 7일(일) 설성공원에서 광복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유총연맹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9개 읍·면 각 조직 임원들이 참여해 음성읍 일대 도로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동참을 홍보하고, 상점이나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설치·교환해주며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유총연맹 최병칠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꾸준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나라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사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제고는 물론, 애국심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협조하에 마스크 350장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율방역 강화를 통해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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