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 박재길 대표, 김 200세트 기탁(200만원 상당)

(주)삼삼이 원남면에 물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삼삼이 원남면에 물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삼(대표 박재길)은 8월 18일(목)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김 20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삼은 김, 건어물 등 식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박재길 대표는 지난 2014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고향인 원남면에 김세트를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길 (주)삼삼 대표는 “고향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짧게 전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고향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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