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안교설.최재화 부부의 대성농원 '멜론'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 Good

음성군 토박이 농부, 안교설.최재화 씨가 대성농원 직매장에서 멜론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토박이 농부, 안교설.최재화 씨가 대성농원 직매장에서 멜론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멜론 포장 모습.
대소멜론 포장 모습.

믿음직한 음성군 토박이 농부인 안교설.최재화 씨가 열정으로 키운 ‘대소멜론’이 음성군 명품작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소면 내산리에 위치한 대성농원 대표인 안교설.최재화 부부가 재배한 일반멜론과 골드멜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

요즘 대성농원(대표 안교설)에서 안교설(70세) 씨 부부는 계속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시식행사와 밀려드는 주문을 받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대성농원 멜론직판장(음성군 대소면 삼양로 932. (주)바이어드 앞)에서 판매하는 일반 멜론과 참외 모양의 골드멜론은 평균 15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뛰어난 단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안 씨 부부는 오랫동안 거래하며 확보한 고객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인력 확보와 자재값 상승을 비롯해 기후.환경의 변화라는 만만치 않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안교설 씨는 “변함없이 대소멜론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변화되는 영농환경에 적응하고, 우수 제품 개발과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소 내산4리 미산마을에서 태어난 안교설 씨와 소이 비산리 출신 최재화 씨는 대성농원을 운영하며, 지난 2018년 7월 MBN ‘기막힌 실제상황 370회’ 등 전국 TV에 여러 차례 방송되며, 대소멜론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교설.최재화 부부가 직접 재배한 멜론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안교설.최재화 부부가 직접 재배한 멜론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대성농원 직매장에 전시된 골드멜론.일반 멜론 제품 모습.
대성농원 직매장에 전시된 골드멜론.일반 멜론 제품 모습.
대성농원 직매장 모습.
대성농원 직매장 모습.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