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최초 주민 주도로 설립

음성 채움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윤성)이 지난 8월 16일 최종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고 김윤성 이사장,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 서효석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 채움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윤성)이 지난 8월 16일 최종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고 김윤성 이사장,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 서효석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효석 군의원, 이병옥 상인회장, 김윤성 이사장 등이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2019~2023) 음성군 최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인가 최종승인을 받고 향후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효석 군의원, 이병옥 상인회장, 김윤성 이사장 등이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2019~2023) 음성군 최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인가 최종승인을 받고 향후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채움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2019~2023) 음성군 최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음성 채움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지역을 유지·관리하도록 유도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음성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중 최초로 주민조직의 주도로 설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협동조합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지난해 설립교육 진행과 창립총회를 통해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신청 후 지난 8월 16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김윤성 이사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음성 채움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은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서효석 군의원도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 마을까페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입을 창출하고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하여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워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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