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장 신맹섭 장로 취임

신맹섭 장로가 전국장로연합장에 취임했다.

8월 27일(토) 감곡 샘물교회(목사 홍현기)에서는 ‘신맹섭 장로 전국장로연합회장 취임감사예배.총회설립 45주년 기도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맹섭 장로는 샘물교회 이름으로 감곡면(면장 윤상섭)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부 감사예배, 2부 취임식, 3부 총회설립 45주년 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과 장로회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샘물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기도했다.

이날 전국장로연합회장에 취임하며 신맹섭 장로는 “바쁜 가운데도 전국에서 저희 교회를 찾아 축하해주신 총회 임원 목사님들을 비롯해 장로연합회 소속 장로님들, 그리고 오늘 예배와 기도회를 위해 준비해주신 샘물교회 담임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국장로연합회장이라는 자리는 섬기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회원 장로님들을 섬기고 나아가 교회와 노회, 총회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감곡 오궁리에서 태어나 생활하고 있는 샘물교회 신맹섭 장로는 153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회계를 비롯해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충북노회 장로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감곡주민자치위원장, 지역발전협의회장, 감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신맹섭 장로가 소속된 감곡 샘물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유제품 지원 등으로 나눔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