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라면 40박스 기탁

장호원감리교회가 감곡면에 라면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호원감리교회가 감곡면에 라면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호원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중)는 8월 30일(화)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김광중 장호원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장호원감리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감곡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호원감리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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