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거복지 거버넌스 회의 개최

맹동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주거복지 거버넌스협의회의 모습.
맹동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주거복지 거버넌스협의회의 모습.

최근 급증하는 주거복지 등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맹동면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동성3리)는 8월 30일(화) 관리사무소에서 민·관 기관이 참여한 ‘주거복지 거버넌스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천년나무1단지 김춘빈 이장을 비롯한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음성시니어클럽,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혁신도시 파출소 등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거복지 거버넌스 회의는 입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복지지원, 정신건강, 취업 연계, 치안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유관 기관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편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에는 현재 1,183세대 1,627명(8월 말 기준)이 거주 중이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비중이 높아서 민·관 단체들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 관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