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윤홍창·감사관 박대순·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숙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명규(48) 부이사관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명규(48) 부이사관

음성출신 김명규 기재부 과장이 충북도 경제부지사에 발탁됐다.

충북도는 29일 경제부지사 등 4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된 임용예정자는 ▲ 경제부지사(개방형 1호) 기획재정부 김명규(48) 부이사관 ▲ 감사관(개방형 3호) 박대순(58) 도 환경정책과장 ▲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 3호) 김종숙(56) 도 보건연구부장 ▲ 대변인(개방형 4호) 윤홍창 전 충북도의원이다.

경제 분야 사령탑인 경제부지사로 선발된 김 부이사관은 음성 출신으로 수봉초를 졸업(74회)했고, 청주 대성중,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42회)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에서 20년간 근무한 예산·경제통이다.

김 부이사관은 기재부 산업경제과장, 자금시장과장, 정책조정국 서기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김 부이사관은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인사에 포함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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