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혁신도시터미널 일원에서

맹동의용소방대원들이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의용소방대원들이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창범)가 9월 4일(일) 맹동면 충북혁신도시터미널 일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힘썼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맹동면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 인원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윤창범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이 참석해 맹동면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맹동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크고 작은 화재 발생 시에 화재진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맹동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과 환경 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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