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위해
음성군은 9월 7일(수) 추석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에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관계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협력해 주변 상인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진단 홍보물,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설물 안전 점검에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군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96개소에 대해, 시설물 특성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등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다음 달 14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빠른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