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열려

제4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4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축구하며 건강한 인생을 꿈꿨다.

제4회 충청북도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가 9월 24일(토)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부윤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한 이날 축구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과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했다.

부윤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진현 목사(삼정성결교회 담임)는 “코로나19 사태로 몇 해 쉬었지만, 오랫만에 충북 도내 축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매년 대회를 지원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과 삼성꿈장학재단, 그리고 대회에 함께해 주신 시설장님들과 올해도 대회를 운영을 맡아 진행.심판.의료.운동장 주변 관리, 안내 등을 잘해 주신 우리 축구단 회원과 가족분들 특별히 졸업생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음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팀 등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고학년(4-6)부 △A리그 우승은 충주다가치FC, △B리그 우승은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 △저학년(1-3)부 우승은 충주다가치FC가 각각 차지했다.

제4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모습.
제4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모습.
제4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충북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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