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집으로부터 교재 70권 기증받아

EBS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맹동초 어린이들 모습.
EBS와 함께하는 기초학력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맹동초 어린이들 모습.

맹동초등학교(교장 김재성)는 꽃동네 사회복지 시설 ‘요셉의 집’으로부터 EBS 교재(70권)를 기증받아 3~6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기증받은 교재는 아침 자습 시간 복습 및 가정으로 과제 제시 등을 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우고 언제 어디서나 학교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맹동초는 학습 결손을 해소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 두드림 실력쑥쑥 프로그램, 더 배움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맹동초 김재성 교장은, “교재를 선뜻 기증한 요셉의 집에 감사를 표하면서 ”학교와 가정이 힘을 합쳐 기초 학습 결손 지도를 통한 교육력 제고에 힘써 맹동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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