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올해 전국대회 3관왕....고학년부 준우승

최강유나이티드FC 저학년부 축구 경기 모습.
최강유나이티드FC 저학년부 축구 경기 모습.

최강유나이티드FC가 정조대왕배 유소년대회에서 우승했다.

최강유나이티드 유소년축구단(감독 김민혁, 이하 ‘최강유나이티드FC’.)이 제2회 수원 정조대왕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저학년부(1-2학년) 우승을 차지한 것.

10월 9일(일)과 10일(월) 수원 경기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최강유나이티드 고학년부(5-6학년)는 준우승을 했다.

특히 최강유나이티드 저학년부는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스포츠연맹대회와 전국스포츠연맹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실력을 갖췄다.

최강유나이티드FC 김민혁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 K-3에 속한 양주시민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김민혁 감독은 "유소년 축구문화를 비롯해 음성군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특히 소년가장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 형편 가운데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축구교실을 통해 꿈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유나이티드FC는 현재 금왕생활체육공원에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취미반(주3회 오후3시-6시, 맹동혁신도시 실내 풋살장)과 △선수반(주5회.오후 6시-8시, 금왕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축구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수원 정조대왕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후 저학년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정조대왕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후 저학년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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