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음성군 재향군인회,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성료

안보지킴이 윤화영 음성군재향군인회장의 기념사
안보지킴이 윤화영 음성군재향군인회장의 기념사
조병옥 음성군수 격려사
조병옥 음성군수 격려사
심명기 삼성면 부회장 등 6명의 유공자 표창
심명기 삼성면 부회장 등 6명의 유공자 표창
민관식 외 1명의 군수표창
민관식 외 1명의 군수표창
군의장 표창
군의장 표창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17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17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결의문 낭독
결의문 낭독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향군 단체장 등 기념촬영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향군 단체장 등 기념촬영

“안보는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 입니다. 나라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17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효석, 박흥식, 최용락, 유창원, 송춘홍 군의원, 이규하 음성경찰서장, 김문태 농협군지부장, 참전용사, 보훈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심명기 삼성면 부회장 등 6명의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격려금 수여, 민관식 외 1명의 군수표창, 군의장 표창,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재향군인회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해 재향군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음성군 안보지킴이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은 “국가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내가 있어야 내 가족도 있고 나의 직장도 있는 것”이라며“안보는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다. 나라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국가안보의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는 충실한 대한민국의 유일무일한 민간공법 단체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70주년 재향군인회 날을 축하드린다.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로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단체로써 그 위상에 걸맞게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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