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수원 화성행궁 문화탐방 통해 지역의 이해와 애향심 고취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일원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기념촬영)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일원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기념촬영)
수원 화성행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수원 화성행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수원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를 남순희 해설사로부터 듣고 있다.
수원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를 남순희 해설사로부터 듣고 있다.
무술시연 모습
무술시연 모습
수원 화성행궁 모습
수원 화성행궁 모습
(봉수당에서의 진찬연 모습)1975년 을묘원행시 진찬연 장면을 부분 연출한 공간으로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예를 드리고 있고, 여관(女官)들은 왕과 혜경궁 홍씨를 보좌하고 있다. 이날 진찬연에서 혜경궁 홍씨에게 12기의 소별미와 70가지의 음식 그리고 42개의 상화가 바쳐졌다.
(봉수당에서의 진찬연 모습)1975년 을묘원행시 진찬연 장면을 부분 연출한 공간으로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예를 드리고 있고, 여관(女官)들은 왕과 혜경궁 홍씨를 보좌하고 있다. 이날 진찬연에서 혜경궁 홍씨에게 12기의 소별미와 70가지의 음식 그리고 42개의 상화가 바쳐졌다.
이날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티 간담회를 갖고 고향소식을 전하는 등 짧은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티 간담회를 갖고 고향소식을 전하는 등 짧은 인사를 나누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오른쪽)와 김중기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왼쪽)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오른쪽)와 김중기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왼쪽)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차간담회 이후 기념촬영 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차간담회 이후 기념촬영 모습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일원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김중기 회장을 비롯한 김윤미 부회장과 박은정 사무국장의 세심한 준비로 떠난 수원의 우수한 역사 및 문화명소 탐방지인 정조대왕이 서울에서 수원까지 능행한 수원 화성행궁을 살펴보고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조의 원대한 꿈과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행궁은 전국에 조성한 행궁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규모와 격식을 갖추었으며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힌다.

행궁은 왕이 지방에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거나 지방에 별도의 궁궐을 마련하여 임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수원 화성행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김중기 음성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음성교육지원청 김동년 행정과장을 비롯한 음성군 학교위원장, 교육지원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를 남순희 해설사로부터 1시간 정도 세세히 들은 뒤 점심 식사 후 궁평항으로 이동했다.

궁평항으로 이동하기 전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 간담회를 갖고 고향소식을 전하는 등 짧은 인사를 나누었다.

이후 궁평항으로 이동해 트레킹 및 낙조 관람을 하는 등 저마다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김중기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역사문화를 보다 잘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탐방으로 우리 음성군 교육과 학생들의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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