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중 ‘성장 아웃도어 체험학습’ 실시

감곡중 학생들이 아웃도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감곡중 학생들이 아웃도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감곡중학교(교장 김월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전교생 체험학습을 야외활동에 딱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24일(월)~26일(수) 2박 3일간 [자연, 인간, 경험 그리고 공존 아웃도어교육] 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에 감곡중이 참가한 프로그램은 충북학생수련원이 운영하는 2022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기본과정(오름과정)으로 학생들은 3일간 학교와 교실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챌린지 모험활동, 트리클라이밍, 트레킹, 숲밧줄 매듭 배우기, 아웃도어 미션올림픽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전교생 80명과 교직원 11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산과 강, 호수 등의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함께 어울려 챌린지에 도전하고 프로그램을 완수하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배양하며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감곡중 김월현 교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집과 학교 밖 환경에서의 경험이 적은 아이들이 자연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연의 소중함도 깨우치며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성장도 가져올 수 있어 성장 아웃도어 체험학습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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