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장관상, 도지사상, 교육감상 수상

22년 충북청소년봉사대회 수상자 발표 자료 모습.
22년 충북청소년봉사대회 수상자 발표 자료 모습.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 이하 ‘금왕청문’.)이 ‘2022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이하 ‘충북청소년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봉사활동 터전 부문), 충청북도지사상(지도자 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청소년 단체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22년 충북청소년봉사대회’는 매년 충북 내 청소년 봉사활동과 지도 사례를 주제로 봉사활동 터전, 청소년(개인,단체), 지도자를 선정하며 지역사회에 건전한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터전 부문에서 수상한 금왕청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 봉사동아리 및 봉사기획단, 지역연계봉사활동, 청소년 연합 봉사활동, 생활기록부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질 높은 봉사활동 기여를 인정받아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도자 부문에서 수상한 활동진흥팀 이소영 지도자는 봉사동아리 및 봉사기획단 운영, 지역연계사업 진행 등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질 높은 봉사활동 제공의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소년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봉사동아리 띠앗은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외국인 인식개선 및 문화이해 캠페인, 버스터미널 시간표 영어번역 등 지역 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 특징을 반영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구성원을 위한 봉사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소년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봉사동아리 띠앗 회장 신예지 청소년은 “평소 소통할일이 적었던 외국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 봉사활동이었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동아리 띠앗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금왕청문 신경수 관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한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구성원들에게도 청소년 봉사활동을 알리고 금왕청문을 중심으로 건전한 봉사문화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왕청문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봉사동아리 및 봉사기획단, 지역연계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유익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거나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금왕청소년문화의집(☎043-883-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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