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지역 유아교육 역할 기대
이날 개원식에는 김천호 충북도교육감과 박희남 군의원, 김기주 대소면장 등을 비롯해 유치원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원생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원한 대소유치원은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자해 교실 6학급, 유희실, 조리실, 자료실, 도서실 등을 갖춘 독립원사로 증축돼 단설 유치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대소유치원은 지난 1981년 대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인가를 받아 3학급으로 운영됐으나 대소지역 발전에 따라 인구증가로 학급증설 등으로 단설 설립이 요구됐었다.
대소유치원 초대 원장으로는 이영수 원장이 부임했으며 지난 3월 162명의 원생들을 모집 질 좋은 교육혜택을 받고 있으며 단설 유치원 설립으로 인해 대소지역 유아들의 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