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모범 장애경제인 선정
생극면에 소재한 생들깨기름 업체인 (주)코메가 정훈백 대표가 지난 11월 10일 ‘2022년 제17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모범 장애경제인으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장애경제인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장애인의 창업,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메가는 세계최초로 생들깨기름을 생산, 제조하여 특허받고 해외로 수출하는 자랑스런 국가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류우수 문화상품,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21 iTQi 세계식품 미각상 은상 수상 등 국가에서 인정한 최고의 제품이다.
현재 생들깨기름 (주)코메가는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와 대만, 홍콩,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등 우리나라 대표 한류 수출기업으로 성장했다.
2015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된 (주)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6차산업 육성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무총리상, 충북도지사상, 한사랑 농민대상(6차산업), 농식품 파워브랜드상, 우수문화상품 지정,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는 등 각종 상과 인증으로 6차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훈백 대표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장애를 극복하고 힘든 환경속에 기업을 운영하시는 장애인 기업인들 모두 힘내시고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