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나눔, 강사들 재능기부 더해 더 풍성

장애인복지관 상상대로 당근마켓 모습.
장애인복지관 상상대로 당근마켓 모습.

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상상대로 연말 축제가 다양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11월 29일(화)과 30일(수),2일간 “상상대로 연말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반장 7명,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한지우 회장 등 7명이 손마사지 등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고, 김민화 난타 강사, 유정현 스포츠댄스 강사, 문지희 풍물 강사의 난타, 스포츠댄스, 판소리 재능기부 공연으로 더욱 더 풍부한 연말 축제가 됐다.

연말축제는 상상대로 사행시, 상상대로 당근마켓 등 재미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1년간 진행되었던 공연발표와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발표까지 더해 흥이 절로 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아이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세요” 등 어려운 음성군 내 가정에 지원될 후원금도 현재 모금 중이고, 약 700만원 상당 후원물품도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행사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복지관 연말 축제 홍보 현수막 모습.
장애인복지관 연말 축제 홍보 현수막 모습.
▲장애인복지관 연말 축제 작품 전시회 모습.
▲장애인복지관 연말 축제 작품 전시회 모습.
▲장애인복지관 연말 축제 작품전시회에 전시된 민화 작품들 모습.
▲장애인복지관 연말 축제 작품전시회에 전시된 민화 작품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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