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가져....이행규 목사 회장 선출

음성군기독교연합회 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음성군기독교연합회 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올 한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요, 감사할 뿐입니다!

130여 개 관내 교회와 목회자 모임인 음성군기독교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가졌다.

12월 7일(수) 금왕읍에 위치한 무극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이행규)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이행규 목사를 2023년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22년 회장인 신현주 목사(무극장로교회 담임)는 “코로나19 3년을 지나며 우리가 처한 사회.문화.경제를 포함한 모든 환경이 너무나도 달라졌다”면서 “이 가운데 하나님 뜻을 구하며, 지역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목회자들부터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기도에 힘쓰자”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행규 목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각 교회 현실이 많이 어려워진 게 안타깝다"면서 "목회자들부터 먼저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함께 음성군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도 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회장 이행규 목사(무극중앙성결교회), ▲부회장 윤종원 목사(복된침례교회), ▲사무총장 김학천 목사(생명생교회), ▲서기 최규섭 목사(예안교회), ▲회계 송병희 목사(샤론순복음교회), ▲감사 최종록(음성침례교회).신현주(무극장로교회)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기독교연합회는 교사 세미나, 23년부터 음성군이 전면 실시하는 주민자치회 관련 공청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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