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청주S컨벤션에서… 수출전략 등 논의
새로운 성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지난 12월 1일 청주S컨벤션에서 '2022년 도약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최응기 국장,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맹경재 경제자유국역청장, 오세종 청주시 부시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은숙 청주시이회 부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식과 함께 내년도 화장품바이오산업을 전망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미국과 독일 등 해외에 K뷰티샵을 진출하기 위한 수출전략도 논의했다.
이날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회원사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 유치 R&D 및 클러스트 사업 확대 △브랜드 홀딩스 설립하여 회원사 수익성 증대 △협업 시스템 구축 △코스메틱 컨퍼런스 대회 년말 개최 △회원사 확대 증원 및 대외기관 협력강화 등 6대 비젼을 제시했다.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서 뷰티화장품을 운영하고 있는 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협회는 충북의 화장품 뷰티 산업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충청북도청과 청주시청 등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회원사들의 성장은 물론 충북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화장품산업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