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200만 원 기탁

청품김씨2세 종중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윤상섭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품김씨2세 종중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윤상섭 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풍김씨2세 시랑인우공종중(회장 김규태, 이하 ‘청풍김씨2세 종중.’)은 12월 13일(화)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풍김씨2세 종중 김규태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종중에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풍김씨2세 종중 이규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풍김씨2세 종중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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