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14일 모교 음성고에서 특강 열어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모교를 찾아 특강을 실시해 후배들에게 상상이 현실되는 자신감 갖고 최선을 다하는 각 분야의 리더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모교를 찾아 특강을 실시해 후배들에게 상상이 현실되는 자신감 갖고 최선을 다하는 각 분야의 리더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찾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찾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상상이 현실되는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각 분야의 리더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이날 3학년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을 마치고 사회인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음성군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수가 되기까지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또한, 군의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의 세 가지 의미를 설명하면서,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이상을 지향하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미래의 음성군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설파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좋은 말씀과 함께 후배들을 응원해 주신 선배님이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음성군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내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어린 후배들이 ‘상상대로 음성’처럼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부모·형제·친구·이웃과 소통하며 각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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