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3백만 원 전달

다온라이온스클럽이 맹동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온라이온스클럽이 맹동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은 12월 15일(목) 맹동농협 동성지점에서 기탁식을 열고 성금 3백만 원을 조손가정, 자립지원청년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진행된 행복나눔 일일호프&찻집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다온라이온스클럽 김영옥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조손가정과 자립지원청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사랑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며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맹동 다온라이온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온라이온스클럽은 맹동면에서 매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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