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빛깔로 더불어 성장하는 원남교육’ 실현 열매

원남 학생 자치회 교육활동 모습.
원남 학생 자치회 교육활동 모습.
원남초 참좋은 학교 수상 모습.
원남초 참좋은 학교 수상 모습.

원남초등학교는 교육부와 공주대 중앙농어촌교육센터가 선정하는 ‘2022. 농어촌 참좋은 학교’로 선정되었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을 살려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농어촌 참좋은 학교’는 전국에서 15개 초·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원남초는 충북 도내 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원남면 인구가 해마다 감소하는 가운데 ‘저마다의 빛깔로 더불어 성장하는 원남교육’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 ‘참좋은 학교’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이정옥 원남초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활발하고 진취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갖고 지도해 주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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