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공연

'박정현.나윤권'이 나서는 음성문화예술회관 송년공연 'Adieu 2022' 홍보 포스터 모습.
'박정현.나윤권'이 나서는 음성문화예술회관 송년공연 'Adieu 2022' 홍보 포스터 모습.

성군민이 디바 박정현과 함께 2022년을 보냈다.

음성군은 12월 16일(금)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문화예술회관 송년공연 Adieu 2022’를 진행했다.

이날 송년공연은 인기가수 박정현과 나윤권이 무대를 장식했다.

‘꿈에’, ‘미아’, ‘나의 하루’ 등 수많은 명곡의 주인공인 박정현은 수식어가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 보컬리스트이다.

‘R&B의 요정’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정현은 재즈(Jazz)와 모던록(Modern rock)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가운데, JTBC ‘비긴어게인’, ‘히든시어 시즌 1’을 통해 보여줬던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이날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윤권은 2001년 인티즌 뮤진 오디션에서 수천 대 1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실력자로서 2004년 MBC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OST인 ‘나였으면’이 주목받으면서 1집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MBC ‘나는 가수다 3’에 남자 가수 중 최연소 출연자로 기록됐고, 뮤지컬 ‘사랑했어요’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검증받은 나윤권은 특유의 감성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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