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노인복지팀, 2위 관광축제팀, 3위 농산물유통팀 최종 선정

음성군 올해의 베스트팀 시상 모습.
음성군 올해의 베스트팀 시상 모습.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2월 23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팀’을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올해의 베스트팀에는 총 10개 팀이 신청해 열띤 경쟁을 벌여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6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1위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2위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 3위 농정과 농산물유통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3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1위를 달성한 노인복지팀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도내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음성군노인복지관 내 스마트IT실을 구축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운영하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2위를 기록한 관광축제팀에서 추진한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위를 기록한 농산물유통팀은 올해 10월 처음 열린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선발된 3개 팀뿐만 아니라 군의 모든 팀이 최고의 능력을 갖춘 베스트팀”이라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과 책임을 다한 만큼, 새해에도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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