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생활안전협의회 100만원, 감곡면노인회 20만원 기탁

맹동면생활안전협의회 성금 기탁(왼쪽 넷째 이영구 생활안전협의회장)
맹동면생활안전협의회 성금 기탁(왼쪽 넷째 이영구 생활안전협의회장)
대한노인회 감곡면분회 기탁(왼쪽 이은섭 분회장)
대한노인회 감곡면분회 기탁(왼쪽 이은섭 분회장)

맹동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영구)는 28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1백만원)을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맹동면 쌍정리에 거주하는 김○선 씨는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으로 갑작스러운 남편과 사별로 생계가 막막해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맹동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영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씨는 “주변의 도움으로 인해 큰 희망을 얻었다”며 “맹동면생활안전협의회의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음성군 감곡면분회(분회장 이은섭)도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210만원)을 기탁했다.

이은섭 감곡면분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분회 포함 42개소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탁했다”며 “좋은 뜻에 동참해 준 경로당 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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